나노테크를 적용한 통증 완화 패치 카일로패치, Kailo

출처: 약업신문

파스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목이 아팠을 때, 어깨가 아플 때, 다리가 아플 때 등 다양한 부위에 간단하게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스는 큰 발전 없이 계속 비슷한 제품군만 출시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 나노테크를 적용한 통증 완화 패치가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카일로(kailo)입니다. 카일로 패치를 몸에 붙이면 몸 안에 있는 미세한 전류들과 상호 작용(interact) 한다고 합니다. 뇌는 신경계에 명령을 할 때 전기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카일로 패치를 붙이면 이러한 미세한 전기들과 상호 작용하여 붙인 부위가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카일로 패치는 3개의 레이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기적 신호와 상호 작용하는 곳은 두 번째 레이어(nanoparticles)입니다. 첫 번째 레이어(Carrier Layer)는 비전도성 물질로 이 레이어는 물이나 마찰로부터 두 번째 레이어를 보호해줍니다. 세 번째 레이어(Substrate)도 두 번째 레이어를 보호해주고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카일로 패치가 제거된 이후에도 통증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번 실험을 통해서 단 몇 분만 제품을 붙여도 몇 시간 동안이나 통증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은 무릎이나, 팔꿈치, 머리, 목, 어깨, 등, 손, 등 통증이 느껴지는 거의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꼭 살에 붙이지 않고 옷 위에 붙여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에서도 방수가 되며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일로 패치는 인디고고에서 현재(3일)까지 펀딩이 진행 중이며 $589,765 펀딩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한화로 약 6억 2천만 원 정도입니다. 펀딩이 끝나고 7월에 전 세계로 배송 예정입니다. 제품의 한 개의 인디고고론칭 금액은 $55불, 한화 약 6만 3천 원입니다. 
 
출처: Kailo 인디고고
https://igg.me/at/kail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