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거 너무 귀찮지 않으세요? 날도 더워지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면서 지금 보던 TV 생각나고,,, 아무튼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건 너무 귀찮은 것 같습니다. 와디즈에서 최초 론칭한 음식물 자연적으로 분해하는 바이오린클이라는 제품입니다. #바이오린클
와디즈에서 4억원 이상 펀딩 한 성공한 제품입니다. 바이오린클의 사용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전기코드를 꼽고 음식물을 넣고 제품을 동작시키면 바로 작동합니다. 어머님, 아버님이 걱정하는 전기 사용 요금도 약 3,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커피 한잔 정도입니다.
“음식물이 분해되니까 냄새가 많이 나지 않을까?” 바이오린클은 3단계 탈취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1단계로는 60도 온도로 악취 원인균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1단계의 60도 온도는 원인균을 더 번식시키는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2단계의 UV-C 살균은 확실히 냄새의 원인균을 사멸 시킬 수 있을 거로 생각됩니다. 3단계로 남은 냄새는 활성탄 필터로 잔여 냄새를 흡착 제거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바이오린클은 냄새를 줄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자연적으로 분해하는 건 미생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콩에서 추출한 바실러스 유용 균주를 사용하며 고온, 고염, 고산성에 강해 한국 음식 분해에 최적화되었다고 합니다. 이 균주는 동의대학교 블루바이오센터에서 오랫동안 개발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단, 미생물제재를 제품 안에 붙고 물 2리터를 붙고 뚜껑을 닫기만 하면 기본 작업은 끝입니다. 2~24시간 내에 음식물이 분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제품입니다!
음식물을 분해한다고 해서 전혀 찌꺼기가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2~3개월에 한 번씩은 잔여물을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컬러는 3가지(퓨어 화이트, 시그니처 블랙, 내추럴 아이보리)가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기준 59만 9천 원입니다.
출처: 바이오린클 와디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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