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스마트할로2, SmartHalo 2

스마트할로의 두 번째 제품입니다. 이미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하여 높은 펀딩을 모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2번째로 펀딩을 받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할로 2는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모든 자전거에 장착 가능한 장치입니다. 자전거 도난 알림과 터치 제스처 등 다양한 기능을 라이더에게 제공합니다. 스마트할로2로 할 수 있는 일은 내비게이션, 알람 기능, 피트니스 기능 알림 등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있을 때 전화가 오는 알림을 디스플레이로 알려주며, 현재 자전거 속도, 휴대폰에 알림이 오는 걸 알려주며, 날씨 같은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제품은 3가지의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쉽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위와 아래를 둘러싼 LED 라이트를 통해서 직관적으로 제품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제품 중앙에는 PeekDisplay라는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여러 아이콘과 숫자로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랫부분은 터치센서를 탑재하여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제 소개 드렸던 클릭(Cliq)와 마찬가지로 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은 앱에서 조작이 가능합니다. 앱에서는 시계, 날씨, 도착시간, 속도계, 고도, 칼로리 소모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순서도 바꿀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 시 HaloKey를 같이 드립니다. 이 키를 통해서만 제품을 분리할 수 있으며 충전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기능은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스마트할로에서는 상세페이지에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Simply set your destination in the app, choose your favorite route type and put your phone in your pocket. “앱에서 목적지를 설정하고, 라이딩할 도로 타입을 설정하고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어두라고 합니다.”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처럼 턴 바이 턴(Turn By Turn)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하여 몇백 m에서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지, 왼쪽으로 가야 하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스마트할로 기능으로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고, 낮은 도로로 안내해준다고 합니다.

 

누군가 자전거를 만지거나 휴대폰이 넘어지면 110dB 알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줍니다. 제품의 민감도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설정했을 때만 켜지는 기능입니다. 아무 때나 알림이 울리면 안 되므로, 앱에서 설정할 때만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제품 아래에 터치 버튼을 지정해 놓은 탭(tap)을 하면 자동으로 알람이 멈추게 됩니다. 피트니스 기능은 자전거 라이딩을 한 거리, 시간, 칼로리 소모 등에 대한 정보를 휴대폰 앱에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제품 앞에는 LED 라이트가 장착되어있습니다. 3가지 방식의 라이트를 설정할 수 있으며 250루멘의 밝기로 어둠을 밝혀준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2000mAh이며 2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 가격은 134 캐나다 달러입니다. 한화로 약 12만 원 정도이며 전 세계로 12월에 배송 예정인 제품입니다.

 

출처: SmartHalo 2 킥스타터 페이지

http://kck.st/2QvPws8